우리금융지주는 금융주이자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저 PER 주라 요즘처럼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인기있는 주식 중 하나입니다.
우리금융지주 연간 배당 수익률은 7.1%로 높습니다.
1.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주주친화적인 주식으로 작년에는 자사주 1천억원을 매입하여 소각하여 주식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작년 배당성향은 26.2%이며 주식소각으로 인해 올해는 29.7%까지 올라왔습니다.
보통 현대차나 삼성전자같은 전통적인 배당주들은 배당성향을 50%로 맞추고 있는데 우리금융지주도 이번해 발표를 통해 주주 환원율을 50%까지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 내용을 근거로 앞으로 우리금융지주는 배당금을 더 높일 예정이라는 것을 쉽게 추측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우리금융지주는 23년 2분기부터 분기별 배당금 지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3년 우리금융지주의 배당금은 1,000원으로 2~4분기에 나누어 지급했습니다.
23년 2분기 | 180원 |
23년 3분기 | 180원 |
23년 4분기 | 640원 |
시가 배당률은 7.92%이며 이것은 배당성향이 높은 현대자동차의 5.6%, 맥쿼리인프라의 6.49%보다 높습니다.
계속하여 배당성향을 높인다고 하였으니 앞으로 배당률 또한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3.우리금융지주 3분기 배당일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배당일은 11월 5일입니다.
23년 3분기 배당일은 11월 10일이었습니다.
배당금은 1분기, 2분기와 마찬가지로 18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입니다.
배당기준일 2일전까지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라면 배당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4.우리금융지주 4분기 배당일
4분기 배당일은 25년 4월로 예상됩니다.
배당기준일 : 2025년 2월 28일
배당금 받을 수 있는 마지막날 : 25년 2월 26일
배당락일 : 25년 2월 27일
우리금융지주는 많은 다른 배당주들과 동일하게 25년 2월을 배당기준일로 합니다. 2월 말까지 주식을 가지고 계신분은 4월 중순 배당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달은 4월, 5월, 8월, 11월 입니다.
5.24년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24년 1분기 | 180원 | 5월 14일 |
24년 2분기 | 180원 | 8월 8일 |
24년 3분기 | 180원 | 11월 중순예상 |
6.역대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우리금융지주는 14년도에 처음 코스피에 상장된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도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고배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2019년 | 700원 |
2020년 | 360원 |
2021년 | 900원 |
2022년 | 1,130원 |
2023년 | 1,000원 |
배당수익률을보면 19년도 5.8%, 20년도 3.6%, 21년도 6.8%, 22년도 8.8%, 23년도 6.7%입니다.
배당성향
2019년 | 27% |
2020년 | 19.9% |
2021년 | 25.3% |
2022년 | 26.2% |
2023년 | 29.8% |
우리금융지주 전망
올해 한 해동안 은행주를 쓸어담았던 외인들이 돌아섰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뒤 모멘텀이 떨어지자 소극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은행주의 저평가는 여전하며 주주환원 확대 의지가 높은 만큼 전문가들은 주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도 은행주로 주주환원 확대를 50%까지 늘릴것이라 하였으며 23년 24년 2년간 연속 주식을 매각해 소각 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현재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예금금리 또한 낮아지고 있지만 나머지 금리는 여전히 높은편이라 우리금융지주의 모멘텀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업종 PER는 6.12배이며 우리금융지주의 PER는 3,94배 입니다. 시가 총액은 11조 7천억이며 코스피 3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점유율은 45%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한해 주가가무려 30% 상승한 주식입니다. 1분기에는 주식 소각을,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3분기에는 작년보다 높은 배당금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훈훈한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4분기엔 모멘텀이 떨어져 다소 주가가 주춤하지만 다른 은행주와 비교하여 주주환원율이 현재 낮은편이며 비이자이익이 26% 급증했기 때문에 11월에 한차례 더 금리 인하를 하더라도 다른 은행주보다 주가 방어율이 좋을 듯보입니다.
현재 KB금융의 주주환원율은 38%이며, 신한지주는 36%, 하나금융은 37%이며 우리금융은 3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