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총선은 지역구, 비례대표를 뽑는 투표용지 2장
또는 재보궐선거구에서는 3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역대급 긴 투표용지라고 합니다.
목록
- 1. 투표용지 양식
- 2. 비례투표용지에 1,2번 없는 이유
- 3. 무효표 알아보기
1. 투표용지 양식
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서는 지역에 따라서 2장 또는 3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지역구 투표용지는 하얀색이며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초록색입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3번부터 후보정당이 적혀져 있습니다.
하얀 종이인 지역구 투표용지에는 후보자 정당과 후보이름이 적혀져 있습니다.
초록 종이인 비례대표 투표용지에는 정당만 적혀져 있습니다.
3. 비례투표용지 자세히 보기
비례투표용지에는 1번과 2번 정당이 없습니다.
3번 더불어민주연합부터 적혀져 있습니다.
비례투표용지 전체 모형
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투표용지 전체본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4. 비례투표용지에 1,2번이 없는 이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이번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번과 2번이 없이 바로 3번 더불어민주연합부터 투표용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당에서는 위성정당을 만들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을 국민의 힘은 국민의 미래가
두 당을 대표하는 위성정당 이름입니다.
원래 정당이 아닌 위성정당을 만드는 까닭은 의석수를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이유입니다.
2020년 선거제도가 개편되면서 지역구 의석을 많이 차지하게 되면 비례의석이 줄어들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큰 정당이 지역구에서 의석을 많이 확보하고 비례대표 또한 많이 차지하기 위해 별도로 정당을 만든 것입니다.
5. 무효표 예시 알아보기
1. 2칸에 걸쳐서 표기하면 무효표가 됩니다.
2. 공개된 투표지란 날인이 있는 선거용지에 투표하면 무효표가 됩니다.
3. 문자나 도형을 그린 투표용지는 무표효 처리가 됩니다.
4. 투표자의 이름을 적거나 날인을 찍는 경우 또는 사인을 하는 경우 무효표가 됩니다.
5.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기표용구가 아닌 다른 용구로 표시한 경우는 무효표 처리가 됩니다.
단 선상투표와 거소투표는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6. 인장의 날인 서명만 한 경우에도 무표효가 됩니다. 단, 이 경우에도 거소, 선상투표는 유효표로 인정 받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 최고치로 31.28 퍼센트입니다. 전체 유권자인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를 미리한 것 입니다.
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은 26.69%로 무려 5퍼센트 가까이 상승한 수치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상승한 만큼 최종 투표율도 비례하여 상승할 전망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21대 총선은 최종 투표율이 66.2%로 더불어민주당 180석, 미래통합당(국민의 힘) 103석입니다.
이번 총선은 어느 정당이 얼마나 의석을 가져갈까 흥미롭습니다.